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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블의 ‘토르:라그나로크’가 내홍에 시달리고 있다.
골드 코스트 불레틴은 1일(현지시간) ‘토르:라그나로크’ 촬영장에서 일하는 100명 이상의 스태프가 지난달 29일 해고됐다고 보도했다.
한 스태프는 “우리는 10월말이나 11월초까지 일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호주에서 촬영 중인 ‘토르:라그나로크’는 처음에 호주 스태프로 팀을 꾸렸다. 그러나 뉴질랜드 출신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이 뉴질랜드 스태프로 바꾼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토르:라그나로크’의 배경인 아스가르드 세트장 사진이 공개됐다. 곡선을 강조한 건물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 영화엔 크리스 헴스워스(토르), 마크 러팔로(헐크), 톰 히들스턴(로키), 케이트 블란쳇(헬라), 제프 골드블럼(그랜드마스터), 칼 어번(스컬지), 안소니 홉킨스(오딘), 이드리스 엘바(헤임달), 테사 톰슨(발키리) 등이 출연한다.
‘토르:라그나로크’는 현재 호주 퀸즈랜드에서 촬영 중이며, 10월까지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2017년 11월 3일 개봉.
[사진 제공 = 마블, 헤로익 할리우드, 크리스토퍼M 트위터]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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