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신한은행이 윌리엄 존스컵을 통해 경기력을 끌어올린다.
신기성 감독이 이끄는 인천 신한은행은 2일 오전 대만 뉴 타이페이에서 열리는 제 38회 윌리엄 존스컵 여자부에 한국 대표로 출전하기 위해 대만행 비행기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는 곽주영, 김단비 등 경기를 소화하는 게 가능한 몸 상태인 12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특히 지난해 아킬레스건 파열을 당해 공백기를 가졌던 김연주는 컨디션을 회복, 대회에 나선다. 다만, 최윤아와 김규희는 부상 및 재활로 명단서 제외됐다.
한편, 제38회 윌리엄 존스컵 여자부 대회는 오는 3일부터 7일까지 열리며, 신한은행(한국)을 비롯해 일본, 태국, 대만A, 대만B, 미국 선발팀 등 총 6개팀이 출전해 풀리그로 순위를 가린다.
▲신한은행 윌리엄 존스컵 참가 명단
감독 : 신기성
코치 : 정선민, 전형수
선수 : 곽주영, 김연주, 김단비, 윤미지, 신재영, 박다정, 양인영, 김아름, 이민지, 박혜미, 김연희, 구민정
▲신한은행 윌리엄 존스컵 경기 일정 *한국시간 기준
8월 3일(수, 18시) vs 대만A
8월 4일(목, 16시) vs 태국
8월 5일(금, 16시) vs 미국
8월 6일(토, 16시) vs 일본
8월 7일(일, 20시) vs 대만B
[신한은행 선수단. 사진 = WKBL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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