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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젝스키스 출신 사업가 고지용이 ‘부부봉사’에 나섰다.
한 방송계 관계자에 따르면 고지용은 최근 경기도 파주시에서 열린 바스켓볼 챔프 코리아 경기에 참석, 아내이자 의사인 허양임과 함께 의료 봉사를 진행했다.
인제대학교 부속 서울 백병원 가정의학과 전문의인 허양임은 이날 동료들과 경기에 임하는 선수들의 부상을 치료하거나 상태를 체크하는 등의 일을 했다. 고지용도 옆에서 아내를 도왔다. 고지용, 허양임 부부는 시간이 날 때마다 이 행사에 참여해 꾸준히 의료 봉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을 알아본 이들은 이들의 비주얼과 마음씨를 칭찬하고 부러움을 표하는 등 훈훈한 분위기가 만들어졌다는 후문이다.
고지용 부부가 동행한 ‘바스켓볼 챔프 코리아’는 국내 농구 문화를 더욱 활발하게 육성시키기 위해 마련된 프로젝트로, 앞서 고지용이 공동 후원에 나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아내 역시 의료 봉사를 통해 남편의 사업을 돕고 있는 셈이다.
한편 고지용은 사업가로 활동 중이다. 오는 9월 젝스키스가 약 16년만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는 가운데, 그의 참석 여부는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고지용의 아내 허양임은 ‘의학계 김태희’로 알려진 미모와 지성을 갖춘 전문의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SBS ‘동상이몽’ 제공]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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