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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주지훈이 다작 행보를 보이고 있다. 영화 '아수라', '신과 함께'에 이어 윤종빈 감독의 신작 '공작' 출연을 검토 중이다.
주지훈 소속사 키이스트 한 관계자는 2일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주지훈이 영화 '공작' 출연을 제안받았다"며 "긍정적인 방향으로 시나리오를 보고 있다"고 밝혔다.
'공작'은 남북 관계자들이 물밑에서 벌인 실화를 그린 작품이다. 이들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모종의 프로젝트를 성사시키기 위해 나서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주지훈은 충무로의 새로운 다작 요정으로 떠올랐다. 그는 지난해 '아수라'의 촬영을 마쳤으며 현재는 '신과 함께' 촬영에 열중하고 있다. '공작'까지 확정한다면 휴식기 없이 세 작품 연달아 출연하는 것이다. 주지훈의 이 같은 다작 행보에 많은 영화 팬들이 큰 기대감을 보내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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