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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뷰티풀 마인드' 측이 마지막까지 눈을 뗄 수 없는 전개를 예고했다.
지난 1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뷰티풀 마인드'(극본 김태희 연출 모완일 이재훈) 13회에서는 폐 섬유화가 진행된 진성(박소담)을 위해 영오(장혁)가 자신의 폐 생체이식을 진행하는 엔딩으로 시청자들을 불안하게 만들었다. 이에 위험한 수술을 감행한 영오와 진성이 2일 방송에서 어떤 결과를 맞을지 궁금증을 높였다.
또 현성병원의 재생연구가 식약처의 허가를 받을 수 있었던 이유가 채순호(이재룡)와 강현준(오정세)이 변수가 되는 임상 시험자들을 제외했기 때문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렇듯 권력과 명예를 위해 악행을 서슴지 않았던 두 사람이 최종화에서 어떤 엔딩을 맞을지 역시 놓쳐서는 안 될 관전 포인트다.
'뷰티풀 마인드' 관계자는 "오늘 방송될 최종회에서는 마지막까지 긴장을 놓칠 수 없는 스토리가 그려질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뷰티풀 마인드'는 타인의 감정에 공감하지 못하는 의사 이영오가 보통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 속 진정한 '뷰티풀 마인드'는 무엇인지 시청자들에게 끊임없는 화두를 던지며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한편 KBS 2TV 월화드라마 '뷰티풀 마인드'는 2일 밤 10시 마지막회가 방송된다.
['뷰티풀 마인드'. 사진 = 래몽래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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