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아이 첫 유닛, 이번엔 미니앨범 아닌 '싱글'로 활동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걸그룹 아이오아이(I.O.I) 첫 유닛의 새 앨범은 싱글 형태로 발매된다.

한 가요계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9일 컴백하는 아이오아이 유닛은 정규 앨범이나 미니 앨범이 아닌 약 3트랙 정도가 포함된 싱글을 발표한다.

지난 5월 첫 미니앨범 ‘Chrysalis’(크리슬리스)를 발표하고 각종 음악 방송 및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던 아이오아이는 이번 싱글을 통해서는 더욱 확실하고 강렬한 존재감과 콘셉트를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앞서 공개된 티저 이미지는 몽환적이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분위기를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DreamGirls’(드림걸스) 당시 보여준 이미지와는 완전히 달라져 유닛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아이오아이 유닛의 신곡은 오는 9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아이오아이는 오는 11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 무대를 가지며 다음날인 12일에는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한다.

[사진 = YMC 엔터테인먼트]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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