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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뉴스에디터 앨리] 홍콩에서 남매간 칼부림이 일어나 홍콩이 충격에 휩싸였다.
홍콩 매체 애플데일리는 최근 홍콩의 한 호텔에서 남성 A 씨(75)가 여동생 B 씨(64)에게 칼부림을 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두 남매 부부와 그의 친척들은 조카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호텔을 찾았다. 당시 B 씨 부부가 반바지와 슬리퍼 차림으로 나타나자 복장이 못마땅했던 A 씨는 B 씨와 말 다툼을 시작하게 됐고 이때 화를 참지 못한 A 씨는 주방에서 칼을 들고 나와 B 씨를 공격했다고 전했다.
또한 당시 이를 피하지 못한 B 씨는 두부에 칼을 맞아 부상당했으며 B 씨의 남편은 B 씨를 보호하려다 왼손을 다쳤고 심각성을 깨달은 친척들이 경찰에 신고해 A 씨는 현장에서 바로 체포됐다.
최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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