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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이연수와 그룹 빅뱅 지드래곤이 깜짝 키스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됐다.
2일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제주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지는 가운데 우리나라 대중음악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제주 박물관에 초청된 청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물관 이곳저곳을 둘러보던 이연수는 갑자기 나타난 지드래곤에 화들짝 놀라는 반응을 보였지만, 사실 이는 가상현실 체험이었던 것. 가상 지드래곤의 적극적인(?) 스킨십에 당황한 이연수는 잠시 부끄러워하는 듯 했으나 이내 지드래곤을 향해 적극적인 입맞춤을 선보여 여성 멤버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이날 이연수는 시종일관 해맑은 미소로 지드래곤과의 사진촬영에 열중하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한편 강수지와 김완선은 90년대를 대표하는 가수로 박물관에 전시될 핸드프린팅에 참여해 "지금까지 활동에 대한 선물을 받은 느낌"이라며 감격에 겨운 소감을 전했다.
2일 밤 11시 10분 방송.
[사진 = S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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