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마이데일리 = 김지은 기자] 그룹 소녀시대 멤버 유리가 ‘소시 베이글녀’다운 보디라인을 자랑했다.
유리는 부러질 것 같은 멤버들 사이에서 글래머러스한 매력으로 남심을 자극하고 있는 명실상부 소시의 몸매 담당. 날이 갈수록 고급스러운 섹시미가 배가되는 그가 1일, 2일 양일간 패션으로 포인트를 줘 ‘소시 글래머’의 위엄을 여과없이 발휘했다.
흠잡을 데 없는 보디에서 포인트가 된 것은 하트 볼륨과 일자 복근이다. 물론 다른 부위도 완벽하지만 어느 부위가 당신의 취향을 저격했을지 한 자리에 모아봤다.
# ‘넘나 부러운 것’ 하트볼륨
유리는 2일 서울 삼청동 두가헌갤러리에서 열린 불가리 로즈 골데아 론칭행사에서 하트 볼륨을 강조한 드레스로 베이글녀임을 보여줬다.
그는 깊게 파인 네크라인이 특징인 오프숄더 형 드레스를 입어 하트 볼륨을 뽐냈다. 아슬아슬하게 걸친 상의 아래로 드러난 볼륨이 그를 섹시해 보이게 만들었다. 또한 드레스는 보디라인에 완벽하게 피트돼 그의 명품 골반을 강조했다.
피부 톤과 비슷한 컬러를 택한 것도 신의 한수다. 밝은 베이지 톤의 드레스가 그의 볼륨을 부각시켰기 때문. 여기에 볼드한 주얼리를 매치해 우아해 보이게 연출했다. 볼드한 주얼리가 와이(Y)자를 그리는 네크리스는 상체가 허전해 보이는 것을 막으면서 하트볼륨으로 시선이 가게 도왔다. 브레이슬릿과 골드 스트랩 힐 역시 그의 명품몸매가 돋보이는데 힘을 보탰다.
# ‘하루만 갖고 싶다’ 일자복근
유리는 지난 1일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국가대표2'(감독 김종현 제작 KM컬쳐 배급 메가박스 플러스엠) VIP 시사회에서 의도치 않게 일자 복근을 보여줘 부러움을 샀다.
그는 홀터넥 스타일 화이트 블라우스에 벨보텀 데님팬츠를 매치해 ‘흰티에 청바지’ 공식을 지킨 스타일을 연출했다. 여기에 올 하반기 트렌드인 스트랩에 포인트를 준 토트백과 엑스(X)자 스트랩 힐을 더해 여성스러운 캐주얼 룩을 완성했다.
블라우스의 언밸런스 헴라인은 그의 여성스러움을 부각시키는 동시에 일자 복근을 노출하는 효과른 냈다. 바람이 불면서 블라우스가 들려 복근이 노출된 것. 그는 의도치 않게 일자 복근을 노출해 건강미 넘치는 보디를 뽐냈다.
[유리.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김지은 기자 kkell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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