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한화 배영수가 1군에 등록됐다.
배영수는 2일 광주 KIA전을 앞두고 1군에 등록됐다. 이날 선발투수 윤규진과 사이드암 정재원 역시 1군에 등록됐다. 한화는 1일 투수 이동걸과 김경태, 내야수 임익준을 말소하며 1군 엔트리 세 자리를 비워둔 상태였다.
배영수의 1군 등록이 가장 눈에 띈다. 2015시즌 후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은 뒤 한 동안 재활만 소화했다. 애당초 올 시즌 복귀가 쉽지 않다는 전망도 있었다. 그러나 최근 몸 상태가 급격히 호전됐고, 퓨처스리그서 꾸준히 실전을 소화하면서 1군에 전격 등록됐다. 올 시즌 퓨처스리그 기록은 1패 평균자책점 4.10.
[배영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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