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부산 이후광 기자] 박종윤이 복귀와 함께 3번타자로 선발 출장한다.
롯데 자이언츠는 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시즌 9차전을 앞두고 내야수 박종윤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말소된 선수는 외야수 김민하.
박종윤은 지난 7월 22일 말소 후 11일 만에 1군으로 돌아왔다. 11일 동안 2군 성적은 4경기 타율 0.154(13타수 2안타) 3타점. 1군에서는 올 시즌 31경기 타율 0.270(115타수 31안타) 4홈런 21타점을 기록했다.
롯데 조원우 감독은 이날 박종윤을 바로 3번타자-1루수로 배치했다. 주전 1루수였던 김상호는 휴식을 취한다. 또한 7월 29일 수원 kt전에서 오른손 부상을 당한 저스틴 맥스웰은 이날도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다. 가라앉지 않는 통증이 원인.
▲ 2일 롯데 선발라인업
손아섭(우익수)-나경민(중견수)-박종윤(1루수)-황재균(3루수)-강민호(포수)-최준석(지명타자)-김문호(좌익수)-정훈(2루수)-문규현(유격수)
[박종윤.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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