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부산 이후광 기자] 2일 사직에서 열리는 롯데와 넥센의 경기가 우천으로 지연되고 있다.
2일 오후 6시 30분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롯데 자이언츠와 넥센 히어로즈의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KBO리그 팀 간 시즌 9차전이 20분 후인 6시 50분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부산 지역에는 오후 2시 30분을 전후해 사직구장이 위치한 동래구와 연제구, 금정구를 중심으로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렸다. 4시 30분쯤 잠시 소강상태를 보였으나 6시 10분쯤부터 다시 비가 시작됐다.
김재박 경기감독관은 20분을 더 기다린다는 입장을 전했다.
[부산 사직구장. 사진 = 부산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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