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고동현 기자] 마산에 이어 인천 경기도 우천으로 취소됐다.
KBO는 2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SK 와이번스와 삼성 라이온즈,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NC 다이노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다고 밝혔다.
마산 경기가 일찌감치 취소된 가운데 인천에서는 경기가 정상적으로 열릴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오후 6시 넘어 비가 내리지 않는 상태에서도 천둥이 쳤고 6시 20분 정도부터 많은 양의 비가 퍼부었다.
결국 이날 경기는 6시 34분에 취소가 확정됐다. SK는 3일 경기에 박종훈을 그대로 내세우며 삼성은 차우찬에서 윤성환으로 선발을 교체했다.
한편, 이날 취소된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인천SK행복드림구장. 사진=인천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