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1회 6실점이 뼈아팠다.
한화 윤규진은 2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4⅓이닝 6피안타 4탈삼진 2볼넷 7실점을 기록한 뒤 송창식으로 교체됐다. 승리요건을 갖추지 못했다.
윤규진은 이날 1군에 등록되면서 동시에 선발 등판했다. 7월 22일 롯데전서 손가락 물집 증상으로 1군에서 말소된 뒤 열흘만에 복귀했다. 때문에 초반 실전 감각이 얼마나 회복됐는지 살펴보는 게 포인트였다.
1회 흔들렸다. 선두타자 김호령에게 볼넷을 허용했다. 노수광에게 우전안타를 맞아 무사 1,3루 위기. 브렛 필에게 우익수 희생플라이를 맞았다. 나지완에게 우전안타, 이범호에게 볼넷을 내줘 1사 만루 위기에 몰렸다. 서동욱에게 2타점 좌중간 2루타를 허용?다. 좌익수 양성우가 충분히 잡을 수 있었으나 실수가 있었다. 이홍구를 삼진으로 잡았으나 오준혁에게 2타점 중전적시타를 맞고 역전을 허용했다. 강한울 타석에서 오준혁에게 2루 도루를 내줬다. 강한울에게 1타점 좌선상 2루타를 맞아 추가실점했다. 1회에만 6실점.
윤규진은 2회 노수광을 좌익수 뜬공, 필과 나지완을 연이어 포수 파울플라이로 처리하면서 삼자범퇴를 기록했다. 3회에도 이범호, 서동욱, 이홍구를 삼자범퇴로 처리?다. 4회에도 오준혁, 강한울, 김호령을 삼자범퇴로 돌려세웠다. 5회 선두타자 노수광을 2루수 땅볼로 잘 처리했으나 필에게 볼카운트 1B서 2구 113km 커브를 던지다 좌월 솔로포를 맞았다. 11타자 연속 범타가 끝나면서 송창식으로 교체된 순간이었다.
2회부터 5회까지의 투구는 훌륭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1회 6실점이 뼈 아팠다.
[윤규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광주=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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