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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뷰티풀 마인드’의 장혁과 박소담이 키스로 서로를 향한 마음을 확인했다.
2일 밤 KBS 2TV 월화드라마 ‘뷰티풀 마인드’(극본 김태희 연출 모완일 이재훈) 마지막회가 방송됐다.
이날 이영오(장혁)은 자신에게 폐를 이식해준 것을 탓하는 계진성(박소담)에게 “내가 얼마나 이기적인 놈인지 잘 알잖아요. 아주 냉정하고 철저하게 생각해서 결정한 거예요. 그러니 당신은 나에게 미안한 마음 가질 필요 전혀 없어요. 난 남들하고 다른 사람이니까”라고 말했다.
또 “그러니까 제발 제발 잊지 말아요. 숨 쉴 때마다 내가 당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또 내 마음 속에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라고 덧붙였다.
이런 말을 가만히 듣고 있던 계진성은 “날 어떻게 생각하는데요?”라고 물었다. 이에 이영오가 계진성에게 키스했다.
이영오는 “회복이 생각보다 빠르네요. 호흡이 아주 안정적이에요. 나쁘지 않아요”라고 말했다. 이후 두 사람은 다시 키스했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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