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놓치고 싶지 않았다."
KIA 박찬호가 생애 처음으로 끝내기안타를 쳤다. 2일 광주 한화전서 경기 도중 교체 투입, 9-9 동점이던 9회말 2사 만루 찬스서 한화 마무리 정우람에게 우전안타를 날려 3루주자 이범호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박찬호는 "9회말에 들어가면서 계산을 해봤더니 2사 만루여야 내 타석이 오더라. 설마 오겠어라는 생각을 했는데 기회가 왔다. 놓치고 싶지 않았다. 최대한 집중하며 무조건 끝내야 겠다고 생각했다. 타구의 방향이 운이 좋았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박찬호는 "끝내기안타는 생애 처음으로 쳐봤고, 팀의 7연승 주역이 돼 벅차다. 백업 요원으로 뛰는데 큰 역할이 아니더라도 매사에 최선을 다해 팀이 가을야구에 갈 수 있는 데 보탬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박찬호. 사진 = KIA 타이거즈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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