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베이징 이용욱 특파원] 한국의 보이그룹 JYJ의 멤버 김준수가 지난 6일 저녁 홍콩의 아주국제박람관에서 'XIA 5th Asia Tour Concert "XIGNATURE" in Hong Kong' 제하로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시나 연예, 왕이 연예 등 현지 매체가 지난 6일 늦은 밤 보도했다.
이번 콘서트는 기존 좌석 외에도 특별히 주최 측에서 좌석 공간을 확대 배치해야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끌었으며 공연 시작 전부터 몹시 뜨거운 열기로 현지 팬들이 김준수의 홍콩 콘서트 개시를 지켜봤다고 중국 매체가 보도했다.
김준수가 공연 현장에서 'F.L.P' 'Break Me Heart' 등을 잇달아 열창한 뒤 'Xitizen'을 선사할 때가 되어서는 급기야 윗옷을 벗어던져 근육이 선명하게 노출되는 장면이 연출되기도 했으며 당시 공연을 관람하던 홍콩 팬들의 열광이 극에 달했다고 현지 매체가 강조했다.
이번에 2년 만에 두 번째로 홍콩을 찾아 공연을 편 것이라고 밝힌 김준수는 현지 광둥어로 홍콩 팬들과 친숙하게 인사를 나누는 모습도 자주 보여줬으며 김준수가 이번 공연에 매우 큰 의미를 부여했고 홍콩 팬들과 다시 만나 무척 기쁘다는 뜻도 현장에서 홍콩 팬들에게 잘 전달했다고 중국 매체에서 보도했다.
[김준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남소현 기자 nsh123@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