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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덕혜옹주’가 새로운 흥행강자로 떠올랐다.
7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덕혜옹주’는 6일 하루동안 44만 4,566명을 불러 모아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은 126만 3,074명이다.
‘덕혜옹주’는 일본에 끌려가 평생 조국으로 돌아오고자 했던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녀, 역사가 잊고 나라가 감췄던 덕혜옹주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허진호 감독의 감성적인 연출과 손예진의 역대급 인생연기가 맞물려 ‘깊은 울림’을 전한다.
특히 ‘인천상륙작전’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3파전 속에서 1위를 차지해 더욱 의미가 깊다는 분석이다.
‘인천상륙작전’은 41만 2,000명을 동원해 2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은 485만 149명이다. 오늘(7일) 오후 500만 돌파가 확실하다.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29만 7,464명으로 3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은 117만 2,109명이다.
[사진 제공 = 롯데엔터테인먼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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