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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가수 케이윌이 뮤지컬 첫 도전에 대한 속내를 드러냈다.
7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이하 '섹션')에서는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주인공 케이윌, 윤공주, 최민철과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케이윌은 목소리로 캐스팅 된 것에 대해 "막상 하고나니 이미지 캐스팅이라는 말도 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곱추 콰지모도 역에 대해 "분장할 때 시간은 한시간 걸리고 지우는데도 한시간 걸린다. 이 칠하고 20분 정도 말리고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윤공주는 케이윌에 대해 "처음 뮤지컬을 접함에도 불구하고 침착하고 똑똑하게 어떻게 하면 무대 위에서 잘 보일 수 있는가를 안다. 그래서 대단한 것 같고 그래서 케이윌이 아닌가 한다"고 칭찬했다.
또 케이윌은 "뮤지컬을 처음 해보기 때문에 텃세가 있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너무 편하게 배우들이 반겨주셨다. 좋은 얘기도 많이 해주셨다"며 감사해 했다.
[사진 = MBC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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