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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축구선수 이동국 아들 대박이가 KBS 2TV '해피 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 상남자 면모를 드러냈다.
7일 오후 방송된 '슈퍼맨' 142회는 '아버님이 누구니?'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이동국과 대박, 설아·수아는 테니스 경기를 앞둔 재아에게 힘을 북돋아주기 위해 '설수대' 응원 원정대를 꾸렸다.
이들은 산을 찾아 폭포의 시원한 기운을 모아 보냈다. 또 높은 곳에 올라가기도 했다. 특히 대박은 누나 재아를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 훈훈함을 자아냈다.
그는 겁 먹은 비글 자매와 달리 높은 곳에 서슴 없이 발걸음을 내딛으며, 용감한 면모를 보였다. 수아가 겁에 질려하자 에스코트에 나서는 등 누나들의 든든한 동생 역할을 자처했다.
[사진 = KBS 2TV '슈퍼맨' 방송화면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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