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LG 포수 유강남(24)이 시원한 동점포를 쐈다.
유강남은 7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kt와의 시즌 12차전에 8번타자 포수로 선발 라인업에 포함돼 3회말 선두타자로 등장, 좌월 솔로홈런을 쳤다.
유강남은 볼카운트 2B 1S에서 kt 선발투수 박세진의 4구 135km 직구를 공략해 시즌 6호 홈런을 기록했다. LG가 2-2 동점을 이루는 홈런이었다.
[유강남.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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