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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출신 가수 제시카의 이메일 주소에 남자친구인 재미교포 사업가 타일러권의 이름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8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한 기자는 "2014년 제시카가 타일러권과 열애설이 불거졌을 때 '아니다'라고 부인을 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런데 제시카가 솔로로 데뷔한 이후에 인터뷰를 통해 '사실 그동안 긍정도 부정도 안 했지만 우리는 사귀고 있었다. 3년이 넘었다. 내 남자친구는 굉장히 스마트하고, 똑똑하고, 서로 존중해 줄 수 있는 사람이다'라고 남자친구 자랑을 또 한 적이 있다"고 전했다.
또 "우리 매체랑 한 번 제시카가 미국에 있어서 이메일로 인터뷰를 한 적이 있는데, 메일 주소가 남자친구 이름이 들어간 메일 주소더라"라고 밝혔고, 스테파니 또한 "남자친구가 설립한 회사에 제시카가 소속되어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사진 =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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