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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올림픽 개인전 2연패에 도전하는 여자양궁의 기보배가 32강전에 진출했다.
기보배는 9일 오전(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삼보드로모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여자양궁 개인 64강전에서 케냐의 안와르에 세트점수 7-1(26-24 26-23 26-26 27-26)로 이겼다. 올림픽 2연패에 도전하는 기보배는 64강전에서 무난한 승리를 거뒀다.
기보배는 1세트 첫번째 화살에서 8점을 기록한 이후 9점을 잇달아 쏘며 1세트를 승리로 마쳤다. 2세트에서 기보배는 3번의 화살에서 26점을 얻어 승리를 기록했다. 기보배는 3세트에선 안와르와 승부를 가리지 못해 4번째 세트에 돌입했다. 기보배는 4세트에서 3번의 화살 모두 9점을 기록해 승리를 거뒀고 32강행을 확정했다.
[기보배.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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