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마이데일리 = 김지은 기자] 랑콤이 장미꽃봉오리 같은 앳된 여성의 이미지 담은 미라클 블로썸 오 드 퍼퓸을 내놨다.
랑콤은 9일 지난 2000년에 출시된 미라클 오 드 퍼퓸을 출시한 후, 16년만에 장미 꽃봉오리를 닮은 미라클 블로썸 오 드 퍼퓸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미라클 블로썸 향수는 사랑스러운 플라워 향과 달콤한 과일 향으로 앳된 여성의 이미지를 표현했다. 미라클 향수의 자스민 향에 피오니(작약)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플로럴 향을 기본으로 한다.
이어 애플과 만다린오렌지, 리치 등 상큼하고 달콤한 느낌의 과일 향이 함께 담겨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마지막으로 샌달우드와 화이트 머스크가 달콤하고 여성스러운 향을 부드럽고 잔잔하게 지속되게 해준다.
랑콤 관계자는 “미라클 블로썸 향수를 맡았을 때 사랑스러운 매력이 넘치는 여성상이 떠오르도록 풍부한 감정을 담았다. 서서히 꽃을 피워가는 과정과 그 느낌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미라클 블로썸. 사진 = 랑콤 제공]
김지은 기자 kkell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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