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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성진 기자] 배우 차승원이 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 CGV에서 진행된 영화 '고산자, 대동여지도' 제작보고회에 참석하고 있다.
영화 '고산자, 대동여지도'는 시대와 권력에 맞서 역사상 가장 위대한 대동여지도를 탄생시킨 지도꾼 김정호의 감춰진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오는 9월 7일 개봉한다.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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