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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뉴스에디터 최세은] 공리, 장쯔이와 함께 일명 ‘장예모의 여인’이라고 불리는 중화권 여배우 저우동위가 영화 ’칠월여안생’에서 열연을 펼쳤다.
중국 매체 봉황연예는 평소 아담하고 청순한 이미지의 저우동위가 9월 개봉 예정인 영화 ‘칠월여안생’에서 기존의 이미지와는 정반대인 불량한 이미지의 역할을 소화했다고 전했다.
해당 영화에서 술에 취하고, 담배 피우는 장면을 촬영한 저우동위는 모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평소에 할 수 없는 행동을 하는 역할을 맡게 돼서 이참에 한번 즐겨보자!라는 마음으로 촬영에 임했어요. 술 취한 신을 찍을 때는 제가 잠을 두, 세 시간 밖에 못 자서 어지러울 때를 떠올리며 편안하게 연기했지만 담배 피우는 신을 찍은 날은 오전 내내 토했어요, 앞으로 담배 연기에 가까이하지 말자는 다짐을 굳게 했습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저우동위는 8월 9일 중국에서 개봉한 영화 ‘시칠리아 햇빛아래’에서 한국 배우 이준기와 함께 주연을 맡았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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