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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김수로 측이 항공권 사기 피해 사건과 관련해 입장을 전했다.
김수로 소속사 SM C&C 측은 9일 마이데일리에 "김수로와 항공권 사기 피해를 당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김수로가 지인에게 항공권 사기 피해를 당했다고 보도했으나, 이와 관련해 소속사 측은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 안양만안경찰서에 따르면 뮤지컬 배우 등 120여 명으로부터 항공권 사기를 당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됐다. 모 여행사 직원 A씨로부터 항공권을 싸게 사주겠다는 제의를 받고 수십에서 수백만 원 씩 총 3억여 원을 건넸다가 사기 피해를 봤다고 주장했다.
A 씨는 공연계에 잘 알려진 인물로 공연 스태프로 일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피해자 중에는 연예인과 유명 뮤지컬 배우 등이 다수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배우 김수로.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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