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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트레블메이커가 다시 돌아온 줄 알았다.
10일 밤 방송된 엠넷 '힛더스테이지'에서 장현승은 몸 담았던 그룹 비스트 탈퇴 후 첫 무대에 나섰다.
이날 장현승은 자신의 파트너로 가수 스테파니를 직접 선정했다고 밝히며 "얼굴도 몸매도 아름다우시고, 무엇보다 춤을 잘 추시는 분"이라고 했다. 이어 "누나가 잘 해주셨다. 기대해 달라"며 "연습하면서 많이 친해졌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두 사람의 만남이 전파를 탔는데, 스테파니 연습실을 찾은 장현승은 스테파니와 무대 콘셉트를 정했다. '처음 만난 20대의 금사빠(금방 사랑에 빠지는)'를 주제로 무대를 꾸미던 장현승은 같이 무대를 하려면 친해져야 한다며 "트러블메이커 정도의 무대를 하려면 뽀뽀 정도는 하고 올라가야 한다"고 말했다. 스테파니는 "그래서 현아랑 뽀뽀하고 올라갔니?"라고 물었는데, 장현승은 웃으며 답하지 않았다.
무대에 오르기 전 "비스트 탈퇴 후 공식 솔로 활동의 첫 단추니까 색안경, 고정관념이 조금이라도 생기지 않을까 고민이 많았다"라며 "그런 점에서 고민 많이 했고 가슴이 뛰는 쪽으로 심장이 뛰는 쪽으로 결정했다"라고 출연을 결정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베일을 벗은 장현승과 스테파니의 무대는 트러블메이커를 능가하는 파격적인 무대였다. 장현승과 스테파니는 폭발적인 에너지를 발산하며 섹시 퍼포먼스를 펼쳤다. 특히, 무대 중간 스테파니가 한 쪽 다리를 하늘 위로 올렸는데, 그 다리를 훑고 지나가는 장현승의 안무는 관객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장현승은 이번 무대에서 트러블메이커를 방불케 하는 무대로 섹시 파격 퍼포먼스에 있어 명불허전의 매력을 보여줬다.
[사진 = tvN '힛더스테이지'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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