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LG 박용택이 KBO리그 통산 6번째 2000안타에 단 2개만을 남겨두고 있다.
역대 KBO리그에서 2000안타를 기록한 선수는 양준혁, 전준호, 장성호, 이병규, 홍성흔으로 단 5명에 불과하다. 박용택은 통산 6번째이자 현역 선수로는 3번째, 그리고 LG 소속으로는 2번째 선수가 된다.
2002년 LG에 입단한 박용택은 KBO리그 데뷔전인 4월 16일 문학 SK전에서 첫 안타를 기록하고 그 해 108안타로 세 자릿수 안타를 기록, 데뷔 첫 해부터 팀의 중심타자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데뷔 이후 15년째 LG에서만 커리어를 쌓고 있는 박용택은 부상으로 주춤했던 2008년을 제외하고 올 시즌까지 14시즌에 걸쳐 세 자릿수 안타를 기록하고 있다. 2009년 9월 10일 대구 삼성전에서 역대 58번째로 개인통산 1000안타를 기록했고, 2013년 7월 26일 잠실 두산전에서 역대 22번째로 1500안타를 달성한 바 있다.
8월 10일 현재 124안타를 기록 중인 박용택은 지금의 페이스를 유지한다면 지난 2012년부터 2015년까지 KBO리그 최초로 달성한 4년 연속 150안타 기록 연장도 무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박용택 본인의 한 시즌 최다 안타는 리그 타율 1위에 올랐던 2009년 기록한 168안타이며, 한 경기 최다 안타 역시 2009년 6월 3일 잠실 한화전에서 기록한 5안타이다.
KBO는 박용택이 2000안타를 달성할 경우 표창규정에 따라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박용택.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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