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재팬] 아유미, 예명 '이토 유미'로 日서 본격 배우 활동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슈가 출신 아유미가 일본에서 예명을 바꾸고 본격적으로 배우 활동을 재개한다.

아유미의 일본 소속사 에이벡스는 공식 사이트를 통해 10일 아유미가 다시 이토 유미라는 이름으로 활동한다고 발표했다.

당초 아유미는 한국 솔로 활동 후 일본으로 건너가 '이토 유미'로 활동하다 2009년 ICONIQ(아이코닉)이란 예명으로 재데뷔했다. 당시 파격적인 삭발 스타일이 큰 화제에 오른 바 있다. 이름을 '이토 유미'로 복귀함에 따라 향후 배우 활동에 주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아유미는 2000년대 초반 걸그룹 슈가로 활동했으며, 그룹 해체 후 솔로 가수로 전향해 노래 '큐티 하니'로 큰 사랑 받았다.

슈가 시절 동료였던 배우 황정음과는 변함없는 우정을 가꿔나가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아유미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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