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는 13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펼쳐지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 종료 후 빅보드를 활용해 무료 영화시사회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SK는 이번 시사회에 대해 "세계 야구장 최고·최대 수준의 전광판인 빅보드를 다양한 영상 플랫폼으로 활용해 팬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상영될 영화는 다가오는 8월 17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죽은 시인의 사회'다. '죽은 시인의 사회'는 지난 1989년 미국에서 개봉한 뒤 제6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각본상을 수상하는 등 오랫동안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온 명작이다. 주연 배우인 故 로빈 윌리엄스의 2주기를 맞아 재개봉된다.
시사회는 경기 종료 후 불꽃축제 없이 바로 진행되며, 12세 이상 관람가 작품인 관계로 해당 연령에 해당하지 않는 관객들은 부모의 시청지도와 함께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SK 와이번스 전략프로젝트팀 김성용 매니저는 "그 동안 많은 구단들이 전광판을 활용한 영화 상영 이벤트를 진행했지만 개봉 이전 영화를 야구장에서 먼저 접할 수 있게 한 것은 이번 빅보드 시사회가 처음이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감동적인 작품을 함께 감상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사진=SK 와이번스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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