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나라, '도깨비' 오디션 참여…tvN 측 "확정된 부분 없다"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케이블채널 새 드라마 ‘도깨비’ 측이 걸그룹 애프터스쿨 나나와 헬로비너스 나라의 캐스팅 관련 입장을 전했다.

11일 tvN 측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나나와 나라의 출연과 관련해서 현재 확정된 부분이 없다”고 밝혔다.

나나와 나라의 양측 소속사 관계자는“오디션에 참여했다”고만 짧게 전했다.

‘도깨비’는 스타작가 김은숙 작가가 집필을 맡았으며, 영화 ‘부산행’을 통해 천만 배우에 등극한 배우 공유가 출연을 확정해 최고 기대작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도깨비와 저승사자가 이승을 떠나는 망자들을 배웅하는 신비롭고 슬픈, 이상하고도 아름다운 일상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12월 방송예정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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