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의 여왕' 박지영 "조복래는 '볼매' 배우"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박지영이 '범죄의 여왕'에서 후배 조복래와 연기한 소감을 밝혔다.

박지영은 11일 서울 성동구 CGV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범죄의 여왕' 언론시사회에서 "조복래와 호흡은 너무 재밌었다. 엄마 혹은 연인 같은 모습으로 비춰질 수 있게 연기했다"며 "보면 볼수록 매력적인 '볼매' 배우다"고 말했다.

이어 조복래는 "박지영 선배가 편안하게 연기할 수 있도록 이끌어줬다"고 얘기했다.

'범죄의 여왕'은 오는 25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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