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완전히 준비가 되면 1군에 올릴 생각이다"
NC 투수 이재학이 조만간 복귀할 전망이다. 승부조작 의혹을 받고 있는 이재학은 지난 9일 경기지방북부경찰청에 출두해 참고인 조사를 받았다. 이미 전부터 구단과의 면담에서도 혐의를 부인했던 이재학은 당시 경찰 조사에서도 완강히 부인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재학이 피의지가 아니라 참고인 조사를 받은 점, 경찰이 확실한 증거를 찾지 못한 점 등을 고려하면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되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따라서 무혐의로 결론이 날 가능성도 점쳐진다.
이재학은 현재 2군에서 준비에 여념이 없다. 지난달 31일 퓨처스리그 kt전, 5일 롯데전에 나서며 투구 감각을 조율했다.
김경문 NC 감독은 11일 잠실 LG전을 앞두고 이재학에 대해 언급했다. 김 감독은 "이재학이 마음고생이 정말 많았을 것"이라면서 "일단 2군 경기에 나가서 완전히 준비가 되면 올릴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NC 관계자는 "이재학이 빠르면 다음 주에 1군 훈련에 합류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당장 1군 엔트리에 등록되는 것이 아니라 일단 1군 선수들과 호흡을 맞춘 뒤 복귀 일정의 가닥을 잡을 계획이다.
[김경문 NC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