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고동현 기자] 김주찬이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그라운드 홈런)으로 연타석 홈런을 완성했다.
김주찬(KIA 타이거즈)은 1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3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장, 4회에 이어 5회 홈런을 기록했다.
팀이 0-1로 뒤진 4회초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두 번째 타석에 나선 김주찬은 상대 선발 스캇 맥그레거를 상대로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기록했다. 시즌 14호 홈런.
여기에 만족하지 않았다. 팀이 4-1로 앞선 5회초 2사 1루에서 등장한 김주찬은 맥그레거를 상대로 또 한 번 큼지막한 타구를 날렸다. 타구는 우중간 담장 가장 높은 곳을 맞았고 김주찬은 우익수 이택근이 공을 쫓아가는 사이 홈까지 쇄도했다.
이로써 김주찬은 올시즌 1호이자 개인 첫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을 달성했다. 통산 79번째. 이 홈런으로 김주찬은 연타석 홈런까지 기록했다. KIA 이적 후 첫 연타석 홈런이다.
KIA는 김주찬의 맹타에 힘입어 5회말 현재 6-1로 앞서 있다.
[KIA 김주찬.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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