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LG 외국인투수 헨리 소사(31)가 4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QS)로 꾸준함을 입증했다.
소사는 11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NC와의 시즌 12차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8피안타 2실점으로 호투했다. 투구수는 딱 100개.
1회초 2사 2,3루 위기에서 박석민을 초구에 2루수 플라이로 잡아낸 소사는 2회초 조영훈과 김성욱에게 연속 안타를 맞고 위기에 몰렸으나 김태군을 3루수 병살타로 잡고 환호했다. 3루수 양석환의 호수비도 더해졌다.
3회초에는 김준완과 박민우에게 연속 볼넷을 내주고 고전한 끝에 나성범에게 우전 적시타를 맞고 첫 실점을 한 소사는 4회초 김성욱, 지석훈, 김태군까지 3연속 삼진을 잡으며 기세를 올렸다. 6회초 지석훈에게 좌전 적시 2루타를 맞고 두 번째 실점을 했으나 김태군을 유격수 땅볼로 잡고 추가 실점을 하지 않았다.
LG는 7회초 김준완, 박민우, 나성범, 에릭 테임즈 등 좌타자들이 줄줄이 나오는 것을 대비해 좌완투수 윤지웅을 투입했다. 소사는 팀이 4-2로 앞설 때 물러나 시즌 7승째 요건을 갖출 수 있었다.
[LG 선발투수 소사가 11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 5회초 2사 1루 테임즈를 우익수 플라이로 아웃시킨 뒤 정상호 포수와 기쁨을 나누고 있다. 사진 = 잠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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