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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여자양궁 대표팀의 기보배(광주시청) 최미선(광주여대) 장혜진(LH)이 나란히 여자양궁 8강행에 성공했다.
장혜진은 11일 오후(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이네루 삼보드로모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여자양궁 16강전에서 북한의 강은주에 세트점수 6-2로 이겨 8강에 진출했다. 이에 앞서 올림픽 2회 연속 2관왕에 도전하는 기보배는 16강전에서 미얀마의 산 유 트위에 세트점수 6-0 완승을 거뒀다. 세계랭킹 1위 최미선 역시 16강전에서 스테파노바(러시아)를 꺾고 8강 진출을 확정했다.
여자양궁 대표팀은 리우올림픽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올림픽 단체전 8연패에 성공했다. 개인전에서도 금메달을 노리는 여자대표팀은 3명의 선수가 모두 결승에 진출해 한국 선수 간의 결승전 성사 여부도 기대받게 됐다.
리우올림픽 여자양궁 개인 8강전은 12일 오전 3시 13분부터 열린다. 최미선은 멕시코의 발렌시아와 대결하고 기보배는 중국의 우 지안신과 4강행을 다툰다. 장혜진은 영국의 폴카즈와 8강전을 치른다. 또한 기보배와 장혜진은 나란히 4강에 진출할 경우 결승행을 놓고 맞대결을 펼쳐야 한다.
[리우올림픽 개인전 8강에 동반 진출한 여자양궁대표팀.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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