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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안타' LG 박용택 "나의 타격은 더 발전할 수 있다"

시간2016-08-11 22:34:27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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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LG의 프랜차이즈 스타 박용택(37)이 마침내 대기록에 자신의 이름을 새겼다.

박용택은 11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NC와의 시즌 12차전에 3번 지명타자로 나와 개인 통산 2000안타를 달성하는 등 4타수 2안타 1타점으로 활약하고 팀의 4-2 승리를 이끌었다.

박용택은 7회말 원종현의 7구째 133km 슬라이더를 공략, 1루수와 2루수 사이를 빠져 나가는 우전 안타를 터뜨렸다. 37세 3개월 21일에 이뤄낸 2000안타 대기록. 7343타석 만에 나온 것이었다.

박용택은 3회말 우전 적시타로 팀에 2-1 리드를 안겼고 이는 이날 경기의 결승타로 기록됐다. 그리고 LG는 신바람 8연승을 질주했다. 박용택에겐 평생 잊지 못할 순간으로 남을 듯 하다.

▲ 2000안타란 대기록을 달성한 소감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요즘 뭐만 하면 울컥하는 것 같다.(웃음) 2000안타도 기분이 좋지만 3경기 연속 결승타와 팀이 8연승을 거둔 것도 기분이 좋다. 특히 2000안타가 나온 경기에 동료들이 이기는 경기를 해서 감사하게 생각한다"

▲ 가장 먼저 생각난 사람은 역시 가족

"부모님과 와이프 등 가족 생각이 먼저 났다. 언제 어떤 상황에서도 항상 내 편이 될 수 있는 사람들이다. 어머니는 우셨을 것 같다"

▲ 신인 시절 만난 김성근 감독

"프로에 데뷔했던 2002년에 김성근 감독님을 만났다. 아마에서 프로로 온 시기라 멋있는 야구를 하고 싶었는데 그런 생각을 없애주셨다. 나에게 더 엄하게 대하신 것 같다. 프로가 냉정한 곳이라는 것을 알려주신 분이다. 아버지도 나에게 '너는 정말 김성근 감독님을 잘 만났다'고 말씀하신다"

▲ 타격에 눈을 뜨기까지 고비의 시간

"2007년에 김용달 코치님을 만났는데 2008년에 기록이 더 떨어지고 힘든 시간을 보냈다. 의견 충돌도 많았고 많이 싸우기도 했다. 그리고 많이 훈련도 같이 했다. 2008년에 부상도 있었지만 규정타석도 채우지 못하고 세 자릿수 안타도 못 쳤다. 야구를 못 해서 2군 간 것도 처음이었다. 그때 아이도 태어난 시기였다. 아마도 내가 어른이 되는 과정이었던 것 같다. 이후 코치님과 훈련했던 것들이 자연스럽게 나타났다"

▲ 2000안타는 끝이 아니다

"2000안타는 정말 상상도 못한 기록이었다. 하지만 2000안타에서 그만 둘 생각은 손톱 만큼도 없다. 아직도 나에게 아쉬운 부분이 있고 해보고 싶은 것들도 있다. 한 시즌에 20홈런, 100타점도 못하고 은퇴하면 정말 아쉬울 것 같다. 현실적으로 주루나 수비에서는 뭔가 발전시키기는 어렵다. 다만 타격은 더 발전시킬 자신이 있다. 또 타격에 노력하는 게 재밌기만 하다"

▲ 통산 최다안타 기록도 도전

"내가 FA 기간 동안 받는 돈을 생각하면 그 정도는 당연히 해야 한다. 부상만 없으면 될 것 같은 자신감이 있다. 불의의 부상은 몰라도 내가 최대한 예방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더 철저히 몸 관리를 할 것이다"

▲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최근 '몇 살까지 야구를 할 것이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 나이를 정하고 야구를 하면 정말 슬플 것 같다. 나는 1년마다 계획과 목표를 짜는 선수다. 짧게는 1달, 1주일, 1타석까지 간다. 계속 그렇게 준비하면서 야구하고 싶다"

▲ 유광점퍼를 입을 가능성에 대하여

"지금 8연승을 하고 있지만 분명 떨어지는 시기도 올 것이다. 하지만 타선이 미친 듯이 쳐서 연승하는 게 아니라 투수들도 안정감을 갖고 제 역할을 하면서 안정감 있는 야구를 하고 있어 크게 요동치지 않을 것 같다. 그리고 정말 우승하고 싶다. 우승하면 '몇 살까지 야구를 할 것이냐'는 말에 답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아마 우승한다면 관둬도 여한이 없는 순간이 오지 않을까"

[LG 박용택이 11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 7회말 2사 후 안타를 치며 KBO 통산 2000안타를 기록한 뒤 양상문 감독의 축하를 받고 있다. 사진 = 잠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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