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써니, 조세호에 "나 소녀시대야, 돈 넣어둬" 폭소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써니가 개그맨 조세호에게 거드름을 피웠다.

11일 밤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걸그룹 멤버들이 예능감을 뽐내는 '예능행'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조세호는 "제가 뭘 먹고 있을 때 써니를 만났는데, 써니가 계산을 하고 갔더라"며 "그 때부터 이순규 회장님이라고 불렀다"라고 했다. 이어 "'오빠, 나 소녀시대야!'라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이에 써니는 "나 소녀시대야"라며 "돈 넣어둬, 많이 모아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KBS 2TV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