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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이세영이 몸매 비결을 공개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OnStyle '더 바디쇼4'에서 이세영은 "평소에도 가방에 맥주 들고 다니지 않냐?"는 채정안의 물음에 "많이 들고 다닌다"고 답했다.
그러자 채정안은 "보리 음료로 만든 몸매냐?"고 물었고, 이미도는 "아, 진짜 너무 날씬하고 말랐어"라고 이세영의 몸매에 부러움을 드러냈다.
이에 이세영은 "사실 내가 기초대사량이 되게 높아서 술을 아무리 먹어도 찌질 않는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그러자 채정안은 "나도 20대 땐 그랬어"라고 질투를 드러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 = OnStyle '더 바디쇼4'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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