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3일) 올림픽 중계로 土夜 예능·드라마 대거 결방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지상파 3사의 일부 프로그램이 2016 리우올림픽 중계 관계로 결방한다.

13일 방송 편성표에 따르면 MBC에선 주말극 '옥중화',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가 펜싱, 남자골프, 육상 경기로 인해 결방된다. 음악 '쇼! 음악중심',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 '무한도전', 주말극 '가화만사성' 등은 정상 방송된다.

KBS 2TV는 예능 '연예가중계', '배틀트립'이 방송을 쉰다. 해당 시간에는 골프, 펜싱 경기가 중계된다.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주말극 '아이가 다섯' 등은 예정대로 전파를 타지만 '아이가 다섯'은 20분 시간을 앞당겨 7시 35분에 방송된다.

SBS도 예능 '오 마이 베이비', '백종원의 3대천왕' 등은 정상 방송되고 이후 주말극 '그래, 그런거야', '끝에서 두 번째 사랑', 시사교양 '그것이 알고 싶다'는 결방된다. 해당 시간대에는 배드민턴, 펜싱, 골프 경기가 중계된다.

[사진 = MBC, KBS, SBS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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