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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남자사격의 김종현(창원시청)이 올림픽 2회 연속 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김종현은 12일 오후(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슈팅센터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사격 남자 50m 소총 복사 결선에서 208.2점을 쏘며 은메달을 차지했다. 지난 런던올림픽 사격 남자 50m 3자세서 은메달을 획득했던 김종현은 리우올림픽에선 50m 소총 복사에서 메달을 따냈다. 김종현이 메달을 추가한 한국은 리우올림픽에서 12번째 메달을 획득했다. 한국은 리우올림픽 중간 메달 집계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3개, 동메달 4개를 기록하게 됐다.
김종현은 첫번째 사격에서 10.8점을 쏘며 결선에 진출한 8명 중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김종현은 3번째 사격까지 31.8점을 얻어 8명의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김종현은 2시리즈 3발에서 31.1점을 가져오며 3위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서바이벌에 돌입했다.
7번째 사격에서 김종현은 10.7점을 쏘며 2위에 올랐고 꾸준히 선두권을 유지했다. 8번째 사격을 마친 결과 84점을 획득한 김종현은 공동 2위를 유지해 나갔다. 이후 김종현은 9번째와 10번째 사격에서 20.3점을 더하며 메달권 성적을 이어갔다. 김종현은 이후 2번의 사격에서 20.4점을 추가해 메달권을 벗어나지 않았다.
김종현은 13번째 사격과 14번째 사격에서 10.0점과 10.8점을 쐈고 서바이벌에서 생존한 4명의 선수가 경기를 이어갔다. 김종현은 15번째 사격과 16번째 사격에서 21.1점을 추가해 메달을 확보한 상황에서 경기를 이어갔다. 17번째 사격에서 10.5점을 쏘며 러시아의 그리고랸을 제치고 2위로 올라선 김종현은 18번째 사격에서 9.9점을 기록해 그리고랸과 공동 2위를 기록하게 됐다.
이후 김종현은 슛오프에서 10.9점을 쏘며 그리고랸과의 생존 대결에서 승리를 거두며 은메달을 확보한 상황에서 경기를 이어갔다.
독일의 융헤넬과 맞대결을 펼친 김종현은 19번째 사격에서 10.1점을 기록해 격차를 줄이지 못했다. 이후 김종현은 20번째 사격 결과 2위로 결선을 마치며 값진 은메달을 획득했다.
[김종현.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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