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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장예나(김천시청)-이소희(인천국제공항)이 여자복식 8강 진출을 확정했다.
장예나-이소희는 12일(한국시각) 브라질 리우 센트로 파빌리온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배드민턴 여자복식 D조 예선 2차전서 조안나 고리스위스키-칼라 넬테(독일)에게 2-1(21-18 18-21 21-17)로 승리했다. 장예나외 이소희는 예선 2연승을 거두며 8강 진출을 확정했다.
장예나와 이소희는 1세트 초반 고전했다. 그러나 독일을 13점에 묶고 연속득점에 성공, 승부를 뒤집고 달아났다. 결국 21-18로 잡아냈다. 독일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장예나와 이소희는 2세트에 고전한 끝에 18-21로 패배했다.
장예나와 이소희는 마지막 3세트도 접전 끝에 21-17로 이겼다. 결국 2연승으로 8강진출을 확정했다.
[장예나-이소희. 사진 = 리우(브라질)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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