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정, 유도 女78kg 이상 8강전 패배…4강행 좌절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민정(렛츠런파크)이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김민정은 12일(이하 한국시각) 브라질 리우 카리오카 아레나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유도 여자 78kg 이상 8강전서 이다일스 오티즈(쿠바)에게 패배했다. 김민정은 준결승 진출에 실패, 패자전으로 떨어졌다.

김민정은 경기 시작 2분4초만에 오티즈에게 유효를 빼앗겼다. 이후 32초 이후 절반을 빼앗겼고, 가시 11초 이후 절반을 빼앗기면서 한판패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김민정(파란색 도복). 사진 = 리우(브라질)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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