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랜드' 이창민, 걸그룹 연습생들에 "왜 이렇게 멀리 앉아?" 서운

[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심사위원 이창민이 연습생의 연습실을 방문했다.

12일 방송된 Mnet '서바이벌 모모 랜드를 찾아서' (이하 '모모 랜드')에서는 두 번째 심사 미션 결과가 공개됐다.

이날 A 팀은 걸스데이 '달링'을, B 팀은 씨스타 '러빙유' 커버 미션 받았고, 공통 미션으로 포미닛 '핫이슈'로 춤 배틀에 나섰다.

이어 A팀과 B팀은 맹연습에 돌입했고, 심사위원 옴므 이현과 이창민이 이들의 연습실을 깜짝 방문했다.

이에 연습생 낸시는 제작진에 "깜짝 놀랐다. 기대도 안 했는데"라고 전했고, B팀 연습생들은 이창민의 등장에 긴장하는 모습을 보이며 몸 둘 바를 몰라했다.

그러자 이창민은 B팀에 "왜 이렇게 멀리 앉냐. 난 나름 손님이다"라며 서운함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고, A팀을 방문한 이현은 A팀의 노래실력에 감탄했다.

또 이현은 A팀에 '코맹맹이 발성법'을 전수했고, A팀은 제작진에 "너무 웃겼다. 그런데 너무 진지하셔서 옆에서 웃음을 참았다"라고 전해 폭소케 했다.

[사진 = Mnet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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