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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솔로워즈'의 더 잔혹해진 룰이 공개됐다.
12일 밤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솔로워즈' 5회에서는 100명의 도전자 중 선택을 받지 못한 40명의 탈락자들이 퇴장하고, 남은 60명의 솔로들이 2라운드에 올랐다.
이날 김구라는 솔로들에 "2라운드가 끝나면 여자들만 반으로 줄어든다. 이번 라운드는 '그녀의 습격'으로 여자 솔로들은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는 여자 솔로를 골라 1대 1 데스매치를 벌이는 거다"라고 전했다.
이에 남자 솔로들은 "잔인하다. 정말 잔인하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김구라는 "그 둘은 1분 동안 자신을 어필하고, 30명의 남자 솔로들이 둘 중 한 명을 떨어뜨리는 룰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여자 솔로들은 "진짜 무섭다. 어떡하냐"라며 긴장하기 시작했고, 여자 솔로들 중 아무도 첫 번째로 나서지 않아 결국 제작진이 데스매치의 순서를 정했다.
먼저 첫 번째 데스매치를 하게 된 여자 출연자 2명은 각각 '솔로워즈' 4 행시와 그룹 트와이스 'Cheer Up' 안무를 선보여 살아남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첫 번째 여자 솔로 탈락자를 만든 남자 솔로들은 "재밌다"라며 적극적으로 게임에 임했고, 마음에 드는 여자 솔로가 데스 매치에 오르면 "저 여성 분 살려달라"라며 거래했다.
하지만 곧 갑이 된 여자 솔로 1명이 남자 솔로 2명 중 1명을 선택하는 3라운드가 시작됐고, 본격적으로 여자 솔로들의 복수가 그려졌다.
[사진 = JTBC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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