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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동용(진주시청)과 김예지(화천군청)가 나란히 싱글스컬 파이널C에 참가한다.
김동용은 13일(이하 한국시각) 브라질 리우 라고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조정 남자 싱글스컬 준결승C서 7분20초10으로 전체 17위를 차지했다. C조에서 레이스를 펼친 김동용은 1500m 지점까지 4위에 머물렀으나 막판 1명을 제치고 3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김동용은 C파이널에 진출했다.
김예지는 여자 싱글스컬 준결승C서 8분12초58로 역시 전체 17위를 차지했다. C조에서 레이스를 펼친 김예지는 500m 지점을 6위로 통과했으나 1000m와 1500m를 거치면서 4위, 3위로 뛰어올랐다. 결국 3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김예지는 C파이널에 진출했다.
C파이널은 메달과는 관계가 없다. 13일 밤 9시50분(남자), 10시(여자)에 진행된다.
[김예지.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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