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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이태훈(보령시청)이 요트 남자 RS:X서 예선의 벽을 넘지 못했다.
이태훈은 13일(이하 한국시각) 브라질 리우 마리나 다 글로리아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요트 남자 RS:X 10~12차 레이스를 펼쳤으나 넷포인트 165점 전체 18위에 그쳐 예선 탈락했다.
4~6차 레이스를 9위로 마쳤던 이태훈은 3~4일째 레이스에서 순위가 대폭 하락해 아쉬움을 삼켰다. 17위로 10차 레이스에 나선 이태훈은 14위에 머물렀고, 11~12차 레이스에서도 끝내 순위를 끌어올리는데 실패했다. 메달레이스는 36명 가운데 10위 내에 이름을 올린 선수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한편, 남자 레이저-1인승 딩기에 출전 중인 하지민은 8차 레이스를 13위로 마쳤다. 하지민은 오는 14일 열리는 9~10차 레이스를 통해 메달레이스 출전을 노린다.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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