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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파리생제르망(PSG)이 바스티아를 꺾고 프랑스 리그1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PSG는 13일 오전(한국시각) 프랑스 바스티아에서 열린 2016-17시즌 프랑스 리그1 개막전에서 바스티아에 1-0으로 이겼다. 지난시즌 리그1 우승을 차지했던 PSG는 올시즌 슈퍼컵 우승에 이어 리그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PSG는 바스티아와의 경기에서 벤 아르파가 공격수로 나섰고 디 마리아, 파스토레, 루카스가 공격을 이끌었다. 모타와 라비오는 중원을 구성했고 수비는 크루자와, 킴펨베, 루이스, 아우리에르가 맡았다. 골문은 트랍이 지켰다.
양팀은 맞대결에서 득점없이 전반전을 마친 가운데 PSG는 후반 29분 쿠르자와가 선제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페널티지역 한복판을 침투한 쿠르자와는 골키퍼 장 루이스 레카가 걷어낸 볼을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바스티아 골망을 흔들었고 PSG는 올시즌 리그 개막전을 승리로 마무리 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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