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강성훈이 5타를 줄이며 톱10 진입에 성공했다.
강성훈(신한금융그룹)은 1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 TPC 디어런 골프장(파71, 7257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존디어 클래식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를 쳤다.
중간합계 7언더파 135타를 적어낸 강성훈은 전날보다 무려 35계단 뛰어 오른 공동 10위에 올랐다. 선두 웨슬리 브라이언(12언더파, 미국)과는 5타 차.
대회는 이틀 연속 악천후로 진행에 차질을 빚었다. 39명의 선수가 티오프를 하지 못한 가운데 잔여 라운드는 13일 밤부터 재개된다.
[강성훈. 사진 = AFPBBNEWS]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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